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외주 개발 맡길 때 꼭 챙겨야 할 7가지

 

많은 분들이 외주 개발의 결과물을 받아본 후, 예상보다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에 실망합니다. 실제로 외주 개발의 성공률은 50~70% 수준으로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런 수치는 파트너를 잘못 만난 운의 영역이 아닙니다. 계약 단계의 소통 부재, 기획물의 모호함, 테스트 부족, 유지보수 미고려 등 기본 포인트를 놓친 결과입니다.

 

저 역시 여러 차례 외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무엇을 놓치면 치명적 문제가 생기는지 직접 경험했습니다. 아래는 그 과정에서 정리한 외주 개발 맡길 때 반드시 챙겨야 할 7가지입니다.

 

 

1️⃣ 기획

  • 어떤 데이터가 들어오고 어떤 결과가 나와야 하는지를 정의합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의 사용자 흐름(User Flow)을 명확히 합니다.
  • 기획이 모호하면 개발자가 다르게 해석해 결과물이 엉뚱해집니다.

2️⃣ 테스트

  • 개발된 기능이 기획 의도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합니다.
  • 기획에서 빠졌더라도 사용자 불편이 없는지 검증합니다.
  • 테스트는 단순 확인이 아니라 사용자가 체감하는 완성도를 가늠하는 과정입니다.

3️⃣ 개발 언어·프레임워크 선택

  • 유지보수 개발자를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기술 스택을 우선합니다.
  • 개발 효율성과 안정성도 함께 고려합니다.

4️⃣ 계약 & 커뮤니케이션

  • 기능 범위(Scope), 일정, 마일스톤을 계약서에 명확히 기재합니다.
  • 슬랙·노션·피그마 등 협업 툴 기반의 소통 구조를 잡습니다.
  • 말로만 합의하거나 결과만 기술하는 것은 반드시 문제로 돌아옵니다.

5️⃣ 디자인 & 사용자 경험

  • 디자인 원본(Figma 등) 소유권을 확보합니다.
  • 반응형과 접근성까지 고려해 다양한 환경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 디자인은 겉모습이 아니라 신뢰와 경험을 좌우합니다.

6️⃣ 코드 & 데이터 관리

  • Git 저장소와 서버 계정은 의뢰사 소유로 둡니다.
  • DB 스키마와 API 문서를 남겨 후속 개발자가 당황하지 않게 합니다.
  • 이 부분을 놓치면 개발자 변경 시 서비스가 멈출 수 있습니다.

7️⃣ 유지보수 & 비용 고려

  • 무상 수정 범위·기간을 계약서에 반드시 명시합니다.
  • 도메인·서버·API 등 운영 비용을 미리 확인해 예산 초과를 막습니다.
  • 개발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운영까지 내다본 계약이 필요합니다.

 

정리

외주 개발의 성공은 기획·테스트·기술 선택에서 시작해 계약·디자인·데이터 관리·유지보수까지 7가지 핵심 포인트를 얼마나 명확하게 협의하고 가는지에 달렸습니다.

 

 

외주 개발,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드신가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버튼 부탁드립니다!

 

 

리부트 컴퍼니

웹기획자와 마케터가 기획/개발해 고객 전환에 최적화된 웹사이트를 만듭니다. 15년 경력의 전문가들이 고객을 만드는 웹사이트를 제작합니다.

www.rebootcompany.xyz